치매는 한번 발병하면 치유가 어려우므로 평소 뇌를 자주 쓰는 습관을 기르고 수시로 자가진단을 통해 이상 여부를 점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진단은 본인이 직접 해도 되고 보호자가 관찰하여 점검해도 된다.
01 오늘이 몇 월, 며칠, 무슨 요일인지 모른다.
02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다.
03 가족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사항을 잘 잊는다.
04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다.
05 자주 보는 친구나 친척을 바로 알아보지 못한다.
06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07 다른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때가 있다.
08 어떤 일을 해놓고 잊어버려 반복할 때가 있다.
09 약속을 해놓고 잊어버릴 때가 있다.
10 대화 도중 방금 자신이 한 말이 기억나지 않는다.
11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2 갈수록 말이 줄어든다.
13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14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찾게 된다.
15 여러 가지 물건을 사러 가서 한두 가지 잊어버리고 온다.
16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가져가야 할 물건을 놓고 간다.
17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18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는다.
19 상황에 맞게 옷을 스스로 선택해서 입지 못한다.
20 어떤 일을 해놓고도 했는지 몰라서 다시 확인한다.
21 가스 불을 끄는 것을 잊거나 음식을 태운 적이 있다.
22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23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24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가 힘들다.
25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26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27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2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29 예전보다 성격이 달라졌다.
30 예전보다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검사 결과 전체 항목에서 16개 항목 이상일 때 치매 증상을 보이므로 전문가와 상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