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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뇌혈관성 치매의 진전을 막으려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가장 중요하다. 염분을 많이 먹으면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압이 올라가 뇌혈관 장애가 일어나 치매로 진행될 수 있다. 영양이 결핍되는 식사를 하면 뇌출혈이 일어나 치매가 올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 DHA와 EPA: 치매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DHA와 EPA가 있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뇌혈관 장애를 막아준다. DHA는 뇌의 발육과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며 뇌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개선한다.
  • 타우린: 굴, 참치, 조개, 대추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타우린은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 레시틴: 뇌세포와 뇌혈관을 청소하는 두뇌 영양제이자 혈관의 세제로 노폐물을 배출한다.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을 한다.
  • 비타민E: 뇌세포의 산화를 막아 치매 증상의 악화를 막는다. 잣, 호두, 피칸, 아몬드, 땅콩 같은 견과를 매일 한 줌씩 먹는다.
  • 비타민C: 혈액 내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 카테킨과 키토산: 차의 떫은 맛 성분인 카테킨은 혈압 상승과 뇌혈관 장애를 억제한다. 매일 차를 마시는 습관은 뇌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다. 뇌를 활성화하는 카테킨, 신경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키토산도 치매에 좋다.
  • 아연: 모든 신체 기관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조정하고 DNA 합성에 필요한 효소를 만들어 신경의 미세섬유를 엉키지 않도록 방지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신경계 이상을 초래하여 치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엽산: 치매에 걸린 사람에게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등 세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한데, 이때 엽산은 이 물질들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이 만들어질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권장량 이상으로 엽산을 먹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엽산은 음식보다는 영양제로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좋다.
  • 은행잎 추출물: 혈애긔 흐름 악화로 발생하는 치매에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은행의 녹색 잎에는 징코로이드라는 성분과 여러 종유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이 서로 상승 효과를 일으켜 말초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춘다. 혈액 순화이 원활해지면 뇌에 영양소와 산소가 잘 공급되어 치매가 예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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