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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적당히 먹으면 암이 예방된다. 암을 3기로 나눌 때 2기까지는 음식으로 암을 고칠 수 있다.

다음은 암에 좋은 영양소이다.

 

  •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카로티노이드로 체내에서 필요한 양만큼 비타민A로 전환되며, 나머지는 체외로 배출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유방암, 뇌종양, 폐암이 예방된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A: 비타민A는 점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작용을 하여 식도암, 위암, 폐암 등 점막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물의 간, 장어 등의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와 옥황색 채소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을 균형있게 먹는 것이 좋다.
  • 커큐민: 커큐민은 카레의 황색 색소로 향신료로 쓰는 심황의 뿌리 부분이 주성분이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가 암세포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다. 암세포의 증식을 돕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간장 세포를 활성화하여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테트라히드모커큐민으로 변환되어 대장암과 폐암을 억제한다. 카레 가루를 먹으면 항산화 작용으로 암이 예방된다.
  • 비타민C: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암이 예방된다. 매일 여러 가지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하루 5회 이상, 다섯 가지 이사을 먹으면 좋다. 항산화 작용을 하고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며 독소를 해독한다.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고 열이나 공기 중의 산소에 쉽게 파괴되므로 채소를 조리할 때는 가능한 한 물에 담그는 시간과 가열 시간을 짧게 한다.
  • 식이섬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지방을 적게 먹으면 유방암,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춘다.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 통밀, 보리, 콩, 감자, 조, 수수, 옥수수 등과 해조류와 과일이 식이섬유의 보고이다.
  • 비피더스균: 비피더스균은 유익한 유산균의 하나로 장에서 산다. 스트레스나 알코올의 과다 섭취로 비피더스균이 감소하면 위장 장애나 간 장애를 일으켜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부패균을 억제하며 유해 물질의 생성을 막는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증식과 사멸을 반복하면서 일주일이 지나면 체외로 배출되므로 요구르트나 유산균 음료를 매일 먹는 것이 좋다.
  • 알리신: 알리신은 마늘의 특이하고도 강렬한 향 성분이다. 알리신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는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마늘은 자극이 강하므로 공복 시에 먹으면 위장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마늘, 파, 양파, 부추 등에 함유되어 있다.
  • 철분과 엽산: 면역력을 높여 저항력을 키운다. 약물에 대해 해독작용을 한다. 엽산은 염색체의 핵산에 생긴 이상 반응을 회복시키며 암 발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음식 중의 엽산은 단백질이나 당과 결합하여 몸에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권장된다.
  • 오메가3 지방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유해산소를 없애 항산화 작용을 한다.
  • 칼슘과 비타민D: 암세포는 영양을 흡수하려고 계속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는데, 체내 비타민D 농도가 높으면 이 신생 혈관의 생성이 억제된다. 특히,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사망률도 감소한다.
  • 세사미놀: 세사미놀은 참깨의 씨에 함유된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이 항산화 물질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데, 과산화지질은 몸을 구성하는 세포막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어 생기며 암세포를 만든다. 세사미놀은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아 세포가 암세포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다. 참깨를 그대로 먹거나, 참기름으로 먹을 때는 요리의 마지막에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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